[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21일~다음달 21일까지 지역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축제장(4개)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실태점검은 행사 1~2일 전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며, 유성 나BE 한마당축제(오는22~23일),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오는 23~25일), 대덕구 구민화합큰잔치(다음달 8일), 사이언스페스티벌(다음달 22일~25일) 등 축제 현장의 전기, 가스, 소방, 시설 안전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심의여부, 보험가입여부,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여부, 상황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안전조치 후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안전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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