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21~30일까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16년 가족친화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피자․햄버거 만들기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친밀감을 증진시켜주는 ‘아빠는 요리사’, 음악치료사의 진행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힐링 드럼서클’이 준비됐다.
또한 긍정 훈육법을 주제로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제공하는 심리상담전문가의 부모 역할 교육 ‘제대로 잔소리하기’가 이어진다.
행사는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종)에서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가정 양립을 선도해 건강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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