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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주 지진·北 5차 핵실험’ 당·정·청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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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주 지진·北 5차 핵실험’ 당·정·청 회의 개최
  • 김영대
  • 승인 2016.09.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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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주서 현장최고위원회의…‘지진 관련 안전대책·추가지원 논의’
지난달 25일 열린 당·정·청 협의회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경주 지진’과 ‘북한의 제5차 핵실험’ 대책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9일 “경주에 지난 12일 강진 발생 후 집중 호우까지 발생해 주민의 재산 피해는 물론 문화재 손실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당·정·청 회의를 열자고 당에서 제안해 결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청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제기되고 있는 안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된다.

또 새누리당은 당·정·청 협의회를 마치고 이날 오후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로 이동해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해당 지역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열 계획이다.

한편, 당·정·청 협의회에는 당에서는 이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김재원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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