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이츠 대전(It's Daejeon)둘레산길 종주대회’가 19일 계족산 등 둘레산길 일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와 (사)대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코스(60km)와 동호인코스(10km이내) 로 나누어 실시됐다.
지난해 1개 코스였던 동호인 코스는 올해 5개로 늘려 각 구와 인접한 지역인 계족산, 식장산, 만인산, 보문산, 빈계산 등에서 집결해 대회에 참가해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히말라야 8000m급 이상 14좌 완등산악인 한왕용 씨를 초청해 펜 사인회를 가졌으며, 코스별로 예술단의 깜짝 공연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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