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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학생과 소통하는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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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학생과 소통하는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진행
  • 양인희
  • 승인 2016.09.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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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와 연계 통해 마련
(사진= 동구청 제공)

[동양뉴스통신]양인희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동대전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함께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학생과 소통하는 사회적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화된 사회적기업 3곳과 가오중학교 등 지역 내 7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뮤즈가 고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함께 진솔한 음악인생이 담긴 유쾌한 해설이 곁들여진 ‘스토리가 있는 음악여행’이 진행됐다.

또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가치 등을 새롭게 조명한 열린책장의 강의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카피팩토리는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복도에 전시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고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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