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막을 내린 2013 대전첨단영상산업전에 사흘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영상산업전은 `즐겨라, 만져라, 익사이팅 3D&More`를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융합관과 3D영상관, 3D방송관, K-POP관 등 6개관이 운영됐다. 또 체험행사는 스마트교육관과 3D·스마트게임관, 4D체험관, 첨단영화관 등 4개관에서 진행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는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중계차에서 실시간으로 3D입체영상을 선보였으며, 동계올림픽 봅슬레이를 실제로 탄 것 같은 4D 라이더 체험관과 동작을 인식해 온몸을 움직여야 하는 X-BOX게임 등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