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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고운매합창단 23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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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고운매합창단 23일 정기연주회
  • 강기동 기자
  • 승인 2013.05.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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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고운매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1일 구에 따르면, 16회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아주 특별한 합창여행’이란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요와 가요, 팝송, 뮤지컬 등을 선사한다. 지휘자 유오종의 지휘와 피아노 진미란의 반주로 진행되며 바리톤 류승문과 일렉톤 박은혜가 특별출연 한다.

합창단은 Amor vittorioso, Ave Maria, 뚱보새, 두껍아 문지기, 거위의 꿈,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붉은 노을 등을 노래해 감동을 전한다.

바리톤 류승문은 Perhaps Love,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등의 곡으로 특별무대를 갖고, 일렉톤 박은혜는 Superman Returns OST 메인테마 등을 연주한다.

한편, 고운매합창단은 1995년 창단했으며, 대통령배 전국합창대회 3회 수상을 비롯해 2009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등 각종 수상경력과 100회 이상의 꾸준한 지역 공연 활동 등 합창음악의 보급과 대전합창문화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공보과(042-251-4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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