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3일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청이 후원하는 산학연관 라운드테이블 4차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무자회의는 ‘기업에서 바라본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글로원 박종순 대표, ㈜선윤티에스 조원용 대표, 선문대 LINC사업단 경종수 실장 및 선문대 공용활용장비센터 김학수 교수가 기업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선문대학교 권희태 부총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멘티-멘토링 운영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나아가 기업, 대학 및 지원기관의 컨텍포인트를 찾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아산시, 대전충남종소기업청 등 3개 정부기관과 충남벤처협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경제진흥원 등 4개의 산업협의체 그리고 ㈜글로원 외 7개 기업에서 30여 명의 대표 및 실무책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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