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 육심무 기자 |
정부세종청사가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된 갤러리로 재탄생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 곳곳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및 임원진 등 작가 167명이 참여한다.
한국미협은 ‘현대인의 메마른 정서와 공해 속에서 청량함을 주는 자연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회화작품 144점과 조각작품 23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채색된 캔버스에 뚫린 구멍 사이로 화려한 빛을 내는 한호 작가의 ‘영원한 빛’과 김준기 작가의 ‘반영된 풍경’ 등 LED를 활용한 독특한 기법의 작품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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