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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지역 학교급식 잔류농약 '이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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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지역 학교급식 잔류농약 '이상없다'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5.23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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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개교 대상 안전성 검사 실시.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애영)은 지난달 동부 관내 20개교에 대해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급식담당공무원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업자와 영양(교)사의 입회하에 열무, 깻잎, 근대 등 자주 먹는 농산물을 수거해 유해물질(농약)의 잔류여부를 측정하는 것으로, 4월 중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의뢰하는 절차로 이뤄졌다.

이번 검사 결과, 20개 학교에서 채취한 식재료 전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동부관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확신과 아울러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일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유해물질(농약 등)이 없는 깨끗하고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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