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중경시 우룽현 소재 (天生三硚) 천연무지개다리. (번역/이해선)     © 동양뉴스통신

 
중국 중칭의 동남방향 130km 떨어진 우강 하류에 위치한 우룽(武隆)이 한국에  또 다시 소개됐다.
 
중국 중경시 우룽현은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여행사 대표와 언론매체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룽의 자연적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중경-우룽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룽현은 이날 설명회에서 우룽은 장가계, 주자이거우, 황룡 등에 버금가는 중국에서 6번째, 중칭에서는 유일한 세계자연문화유산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룽은 중국국가 AAAAA급관광지, 국가중점경치명승지, 국가지질공원 등 칭호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룽은 종유동, 천연웅덩이, 싱크홀, 협곡, 산봉우리, 고산초원 등 보기드문 자연경관을 가지고있으며 여기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휴양지, 민속풍경 등 중국 서남구역의 특색있는 관광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 주요 관광하고 여행하는 구역에는 세계자연문화유산 핵심지인천연무지개다리, 용수협골짜기, 부용동, 부용강, 후평천연웅덩이가 있다.
 
천연무지개다리는 세계자연문화 핵심 관광구역이며 중국 AAAAA급관광지, 국가지질공원이다.
규모가 크고 기세가 웅장한 무지개다리사이에 있는 두 개 웅덩이는 전 세계에서 기이한 경관으로 불리우고 있다.
 
3개천연무지개 돌다리는 오늘까지 발견된 세계무지개 돌다리 중 제일 큰 무리이다.
 

▲ 중국 중경시 우룽현 소재 (芙蓉洞) 부용동은 중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동굴이다.(사진/우룽현.번역/이해선)     © 동양뉴스통신

부용동은 중국에서 유일한 동굴류의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중국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동굴로 불리우고 있다.
 
우룽은 기후가 적합하고 삼림자원이 풍부한 휴가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장이모우, 왕차오거, 판월은 우롱의 실제 풍경을 그대로 '인상적인 우룽'이란 영화를 찍어 관객에게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