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자원봉사동아리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3월 대전시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60여명으로 조직됐다.
이날 처음 동아리회원 30명이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8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천양원을 찾아 시설청소 및 빨래와 아이들 학습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교육청에서 지원받은 동아리활동비로 위문품까지 마련 전달했다.
자원봉사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한춘수 총무과장은 “마음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 아동복지시설 뿐 만 아니라 장애인, 불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또한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는 주말을 이용 숙제돌봐주기와 상담 등의 봉사 활동으로 아동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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