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문산 사정공원 내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 가는 길에 무궁화 꽃길 및 동산을 조성한다다.
시는 내달 6일 현충일 이전에 무궁화 900여주를 심어 참배객과 시민들에게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꽃인 무궁화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무궁화 꽃은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해 피는 꽃으로 한밭수목원 과 보문산공원, 읍내동 무궁화동산, 대청댐 시민휴식공원 등 주요 공원과 도로변 가로수로 총 13만여 주가 식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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