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야행심 교취, 시민 화합 도모 위해 마련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2016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대구의 영광, 늘 시민이 있었습니다'라는 주제의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축하공연, 시민화합 퍼포먼스와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민으로서의 포부와 다짐을 담은 '시민헌장'을 지난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을 수상한 김용임씨가 낭독하고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구성된 동부여성회관 '대구레이드스싱어즈' 합창단이 '능금꽃 피는 고향'을 제창한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색소폰동호회의 연주로 행사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의 한뿌리상생을 위한 걸음으로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도립국악단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시와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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