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군기업인 가족한마음체육대회가 꽃동대 대학교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오효진 기자

청원군기업인협의회(회장 : 차태환) 주관으로 청원군기업인 가족한마음체육대회가 26일 꽃동대 대학교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생명, 푸른, 화합, 단결 등 4개로 구성된 팀별로 농구자유투 넣기, 골프퍼팅, 족구, 단체줄넘기, 승부차기 등 5개 종목과 친선축구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기업인간 친선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를 주관한 차태환 기업인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원군 기업대표와 직원 모두가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가운데 하루를 유쾌하게 즐기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활기찬 기업, 잘사는 청원군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명품도시이며, 기업하기 좋은 청원군에서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인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청원군 기업인가족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인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