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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항운, 필리핀항공 GSA 계약연장 체결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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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항운, 필리핀항공 GSA 계약연장 체결식 가져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3.05.27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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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노선 확대정책 가속화
▲ 왼쪽부터 라몬 앙(Ramon Ang) 필리핀항공 사장,  정옥 세훈항운 회장.     © 트래블포커스
 
필리핀항공의 한국 GSA인 정옥 세훈항운 회장과 라몬 앙(Ramon Ang) 필리핀항공 사장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산미구엘 빌딩에서 필리핀항공 GSA 계약 연장을 확정하는 체결식을 진행했다.

라몬 앙 사장이 이끄는 필리핀의 산미구엘 그룹은 지난 해 필리핀항공의 지분 및 경영에 참여해 필리핀항공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양사 최고경영진의 계약연장 체결식은 라몬 앙 필리핀항공 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체결식에 참석한 세훈항운 관계자는 “필리핀항공의 경영진이 수차례 변경 됐지만 여전히 GSA는 세훈항운이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필리핀항공 본사의 전략과제로 추진중인 시장확대(Market expansion) 계획에 따라 한국 GSA인 세훈항운이 전략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는 라몬 앙 사장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에 따라 향후 필리핀항공의 노선 개발 프로그램에는 세훈항운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필리핀항공은 오는 7월25일부터 무안-마닐라 노선의 주2회 신규취항은 물론 인천-깔리보 노선의 매일 운항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운항관리 및 증편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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