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우수 체험수기 공모에서 충남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김준동 단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2015년~2016년 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했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은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고자 마련됐다.
김 단장은 도움 준 사례에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동 단장은 “뜻 깊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금은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개발하고 발굴해 나가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희망심기강좌, 사랑나눔 쌀독 운영,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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