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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항노화 건강디자이너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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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항노화 건강디자이너 교육 ‘호응’
  • 이정태
  • 승인 2016.10.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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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농기원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올해 전통식문화계승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노화 건강디자이너’ 교육 과정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통한 장수문화 정착과 지역 약초를 이용한 약선음식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개설했으며, 도내 농촌여성 30명 대상으로 약선학 총론에서부터 약재와 식재의 이해, 오장육부에 좋은 약선음식 이론 및 실습, 항노화에 좋은 약재와 식재, 요리 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상체질, 오행 등 한의학에 기초한 지식들을 폭넓게 접하면서 약선음식까지 만들어 볼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달연 도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항노화 건강디자이너 과정으로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며 “경남의 한방 항노화 산업 성장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약초 소비 촉진으로도 이어져 약초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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