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이응복 이사장이 공단 본사로 보디빌딩선수단을 초청해 포상금을 수여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고 밝혔다.
공단 소속 윤재군 선수와 최민석 선수는 지난 8~9일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남자 보디빌딩 -70kg급 3위, -90kg급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김영석 선수는 지난달 27~28일 베트남(다낭)에서 개최된 제5회 다낭 아시아 비치대회에서도 -65kg급 2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 이사장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윤재군·최민석·김영석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전국체육대회 및 세계대회에서 공단 보디빌딩선수단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석 보디빌딩선수단 감독은 “비시즌 기간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준비해 내년에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