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시스템 (CCTV)설치 지역은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와 정차가 심한 주요간선 도로변인 탄방네거리, 둔산동 갤러리아 옥외 주차장과 외환은행, 월평동 신한은행과 르네상스웨딩홀, 갈마동서부소방서등 6곳이다. 구는 6월 한달간 계도 실시하고 7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운영 효과를 분석하여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에 점차적으로 무인단속시스템(CCTV)설치를 확대하고 주요교차로, 횡단보도, 주요간선로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이면도로에 대해서는 단속을 완화할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한정된 단속인력으로 각종 불법 주정차 위반 행위에 대한 적기단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무인단속시스템 (CCTV) 6대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34대를 운영하게돼 주차행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선진 주차질서 의식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