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체육회는 18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및 이사 14명의 임원을 추가 위촉해 77명의 임원으로 재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에서 지난 7월 임명된 상임부회장 임명추인과 체육회 규약 및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오는 21일부터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등을 보고하고 그간의 체육회 사무국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시체육회장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 체육발전에 적극 동참해 온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한 뒤 “체육도 문화예술의 일부분으로 ‘문화예술특별시’에 걸 맞는 체육발전을 위해 시도 김연아·박지성·박인비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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