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8일까지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는 도교육청, 직속기관, 23개 지역교육청 및 소속기관과 일선 학교에 근무 중인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동, 구미, 경주, 경산으로 나눠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이번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로 1대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평소 하지 못했던 개인 인사 고충을 파악하는 등 인사제도 운영에 관심이 많은 800명 가량의 지방 공무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로 개인별 인사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검토해 차기 인사 관련 제도를 개선 하는데 적극 반영하고 인사의 투명성 강화와 공정성 제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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