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도시 패키지 티켓 2017장 판매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을 2017장 한정 판매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된 티켓은 개별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1등석(성인 6만3000원, 유소년 3만원)과 2등석(성인 4만7000원, 유소년 2만1000원)등 2종류로 판매되고 구매자가 작성한 기념문구도 넣을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인천시티투어 동반자 1인 무료 이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티켓은 조직위원회 공식 온라인(ticket.u20korea.com)과 전화(1544-1555)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신청한 티켓은 내년 4월중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내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 인천을 포함한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인천에서는 숭의동에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5월 22일, 25일, 27일에 조별 예선전 6경기와 6월 1일에 16강전 2경기 등 총 8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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