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주최한 '제1회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도청소년수련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청소년수련원은 '위험도가 높은 활동 분야'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짚라인 안전교육을 소재로 한 동영상이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같은 분야에서 수상활동 안전교육을 소재로 한 동영상도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발굴·보급하고,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3개 주제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원경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도청소년수련원의 안전에 대한 의지를 전 국민들에게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이 확보된 다양한 청소년활동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 발달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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