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경북도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와 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도건축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 사람, 환경과의 소통으로 경북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건축문화제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Waterfront, 수변)'이라는 주제로 건축문화상 등 작품전시, 건축 강연, 건축투어, 건축영화제, 과자집짓기 등 총 1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해가는 건축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 도내 건축문화 발전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