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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대신 대자리로 여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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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대신 대자리로 여름나고~
  • 김대혁 기자
  • 승인 2013.06.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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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대자리를 찾는 구매 고객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절전을 당부하고 있는 전력 경보 단계에 유통업계에서는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절전형 냉방 제품으로 대자리를 추천했다.

대자리는 소재에 따라 나무, 대마무, 왕골 등 세 가지로 분류되며, 대자리를 침대에 깔면 온도를 낮춰 찐득찐득함 대신 서늘한 감촉을 느낄 수 있고, 땀 흡수력이 좋아 시원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을 나는데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광주신세계 지하1층 카루소 생활매장에서는 1인용 방석을 1만원대에, 대자리 소(135*185cm)를 4만9000원~6만9000원, 침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중(150*200cm) 크기의 대자리가 6만9000원~9만9000원, 대(180*220cm)는 9만9000원~13만9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생활담당 윤영기 판매책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대자리와 대나무 방석 등을 마련했고, 대자리를 이용하면 냉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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