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음성우체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의 협력을 얻어 도로명 주소 홍보용 차량용 자석판과 스티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2014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군 소속 관용차량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 소속 업무용 차량에 도로명 주소 홍보판 부착을 마쳤다.
또한, 음성우체국 집배원의 우체국 배달용 이륜차와 배달음식점 이륜차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우체국 집배원들과 이륜차들이 관내 구석구석을 누빔으로써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를 노출시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도로명주소에 대한 문의는 음성군청 민원과 지적팀(043-871-3575~6)으로 하면 되고, 자신의 도로명주소는 홈페이지(http://www.juso.g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주소찾아' 또는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1588-006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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