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적극적 활동 펼친 공로 인정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광명시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창립 26주년 맞이 후원의 밤’ 행사에서 양기대 시장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대협의 특별상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 운동에 함께해 이 문제를 더욱더 널리 알리고, 평화 소녀상 건립 추진과 지지를 선언하고 실천한 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이다.
양 시장은 “시와 시민들의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어린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 한국정부의 당당한 처신 등을 촉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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