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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11일 관내 교장 및 교감 134명, 12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존경 제자사랑 학교문화 실현'을 주제로 교권침해예방 관리자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등에 의한 교사 폭행 등 심각한 교권침해에 대한 엄중 대응 및 피해 교원 지원을 통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희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학생 인권과 교권을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현장에서는 교원이 교권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들이 더욱 신뢰받고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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