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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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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영대
  • 승인 2016.11.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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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열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서울시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조례안 등 안건심사,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이 다뤄질 계획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2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 시정연설,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건 처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일정을 마무리하면 구의회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9일부터 20일까지 구청(구청장 김수영)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구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엄격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21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최종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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