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신협(이사장 김기용)은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조합원 600여 명과 함께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아 이뤄진 기차여행은 경북 포항 내연산, 죽도시장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조합원과 함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흥덕신협 조합원들은 오전 7시 20분 청주역을 출발해 포항역까지 열차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서로간의 정을 나누면서 덕담을 나누고 객차 내에서 통키타의 선율에 따라 노래를 부르며 옛 추억을 그리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흥덕신협 김기용 이사장은 “언제나 믿음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온 조합원 덕택에 흥덕신협이 조합원 1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 사람 중심의 새로운 금융 가치를 열어가는 신협 정신을 받들어 조합원들의 꿈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더불어 사는 흥덕신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