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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전 대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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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전 대비책
  • 이종호
  • 승인 2016.12.0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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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질병관리본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예년 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일 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올해 46주 4.5명, 47주 5.9명, 48주 7.5명으로 유행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46주차에 유행기준을 초과했으며, 중국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시강화를 위해 주간감시에서 오는 4일부터 일일 감시체계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이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들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질수 있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고하면서,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자율적으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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