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너머연구소와 ‘지역,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임경진)는 6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도시너머연구소(이사장 장명수)와 함께 ‘지역,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과 임경진 센터장의 대회사와 김승수 시장과 김광수(국민의당, 전북 전주갑) 의원, 정동영(국민의당, 전주병) 의원, 정운천(새누리당, 전주을) 의원의 축사에 이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전성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과 장우연 시 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각각 ‘새로운 지역 플랫폼의 탄생’과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화와 시 도시재생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현숙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손영칠 시 도시재생과장과 김창환 센터 현장지원국장, 채가을 건축사, 박혜숙 시의회 의원이 참가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지역플랫폼의 역할과 과제에 관한 제언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민선6기 시 정책, 2030 미래 전주 도시정책 구상에 관해 도심 재생, 종합경기장 재생,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용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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