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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인사관련 관행 개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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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인사관련 관행 개선 주문
  • 노승일
  • 승인 2016.12.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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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사혁신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치하타 우수지자체 제도 반영 주문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읍면소재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대상지 발굴, 적극적인 업무자세 확립 등을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가 올해 지방인사혁신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 최우수시설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며 “특히 인사와 관련해서는 관행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시청을 만들어갈 것과 다른 우수지자체들의 제도를 과감히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주 청남대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이 준공했는데 이곳 다목적시설에서 숙박도 할 수 있어 청남대권역에 관광을 온 분들이 민박을 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과에서는 이 다목적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과 읍·면장들은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시설을 둘러보고 읍면중심이 아닌 마을중심으로 이러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검토할 것”을 덧붙였다.

더불어 “AI관련 부서에서 상황실과 거점소독소 운영, 방역취약지 집중 소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체전염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서간 업무 떠넘기기가 아직도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며 “구조적인 문제도 존재하지만 그에 앞서 각 부서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철저, 지북동 뉴스테이 공급에 시민의견 최대한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의회 내년도 예산심사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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