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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안전관리사업소, 취약계층 주거시설 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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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안전관리사업소, 취약계층 주거시설 점검·정비
  • 윤용찬
  • 승인 2016.1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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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내년 3월까지 동절기를 맞아 빗물펌프장 기계·전기 분야 근무자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전기·보일러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5일 사업소에 따르면,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기계·전기 분야 전문기술자들은 겨울철에는 수방업무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한다.

재능 나눔은 실무 경력자 26명으로 4개조를 순환 편성해 매주 2회씩 점검에 나서며, 북구와 서구의 100가구가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기계시설물의 간단한 고장은 현장에서 수리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구청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서 사업소장은 "겨울철 탄력적인 인력 운영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정 신뢰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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