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시상식, 발표회 열려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구청 은평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한 영·유아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올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사업보고회는 이달까지 어린이집에서 운영해 온 프로그램 중 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발해 보급한 E-N Joy(Eunpyeong Nature Enjoy)프로그램, 영·유아와 노인이 함께 소통하는 효문화 형성 일손일자프로그램, 취약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어린이집 시상식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실시한다.
이번 시상에 앞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호인)는 대학 교수와 보육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지역연계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54개의 어린이집의 10개월간 운영결과를 토대로 심사했다.
그 결과 E-N Joy프로그램에서 수색아이자람어린이집, 일손일자프로그램에서 구립 역촌2어린이집, 취약보육프로그램에서는 구립 은마루어린이집이 선정돼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 후에는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인권 존중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교직원 인식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이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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