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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22일 민주당 대선공작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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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22일 민주당 대선공작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2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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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 애국주의연대가 지난 20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국정원 사건 공정 수사 촉구 및 민주당 대선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애국주의연대)     © 오윤옥 기자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는 22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민주당 대선공작 규탄 및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검찰의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국정조사는 반대한다.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사건과 대선공작도 포함하는 국정조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마땅하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이어 지난 14일 중앙지검의 수사결과 발표를 빌미로 제2의 광우병 촛불 난동을 선동하는 무책임한 야당과 종북세력의 국정화 무력화 음모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갖고 있으며, 국회가 민생안정과 종북세력 척결에 힘써 노력하라! 또한 북한인권법과 반국가이적단체 강제해산법을 즉각 제정하라!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44)는 “여·야가 노력하기로 합의한 국정원 댓글사건 국정조사는 국정원 사건의 공정한 수사없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우리는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사건이나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한 대선 공작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진 이후에 실시 되어야 마땅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과 종북세력의 간첩 잡는 국정원 무력화 음모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 운동권 출신의 좌편향 주임검사에 의한 국정원 죽이기가 웬말인가? 우리는 민주당의 대선공작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애국주의연대 회원과 시민 50여명은 국회의사당앞 기자회견 개최에 이어 도보로 이동해 새누리당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정원 사건의 공명정대한 수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여.야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는 보다 성숙된 정치를 보여주길 바란다. 특히 국정원 사건을 빌미로 야당과 종북세력들이 대선 무표 투쟁과 제2의 광우병 촛불 폭동을 선동하고 있는 만큼 새누리당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북한인권법 제정과 종북세력 척결을 위해 반국가이적단체 강제해산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애국주의연대는 지난 17일 오후 서초동 중앙지검앞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공정수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 18일 오전 영등포동 민주당사를 항의 방문해 ‘민주당 대선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 20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국정원사건 공정수사 촉구 및 민주당 대선공작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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