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유아 대상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대전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0일까지 오후 2~5시까지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대상 유아 6명과 함께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누리꿈사랑 계절학교는 오감만족 도자기체험으로 흙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보고, 그림이 있는 냅킨을 오리거나 붙이는 냅킨아트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또 대전 어린이 회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해 누리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음악치료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통합 등을 도모시키며, 30일 누리꿈사랑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유아들과 함께 1년 과정을 회상하고 수료식을 진행하게 된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만 4~5세 유치원과정에 있는 특수교육대상유아에게 학기 중 방과후 학교 운영과 전래놀이, 숲체험, 텃밭가꾸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임민수 서부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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