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4일 김충관 제2부시장 새해를 맞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개발사업 주요사업장을 간부공무원들과 직접 점검하면서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문제점 등을 챙겼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서 선박으로 이동하면서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로봇랜드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사업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진해 해양종합관광개발계획에 대해서 그간의 추진실적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다.
김 부시장은 “시가 보유한 324㎞의 아름다운 해안선은 천혜의 해양자원이므로 전국적 해양관광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양에서 추진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마산마리나, 돝섬 개발, 경남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음지도·우도·소쿠리섬 연계개발, 명동마리나, 진해신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각 분야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만이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의 수시 점검으로 민원의견 수렴 및 사업계획 공기 내 준공해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해양도시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