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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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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 정기현
  • 승인 2017.01.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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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등 4대 분야 시정운영방향 제시
(사진= 평택시청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그간의 주요 성과로 대내적인 측면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등 모두 19개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주택과와 거버넌스팀 등을 신설해 효율적인 조직운영했으며,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또 대외적인 측면에서는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토대 마련, 오랫동안 어려움에 처해있던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평택지제역 고속철도 개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추진,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을 추진했다.

공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새해에도 도시발전과 품격에 걸 맞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여 따뜻한 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분야에 걸친 시정운영방향은 브레인시티 사업 본격 추진 등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 지속 발전, 복지 안전망 구축과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한다.

더불어 맞춤형 희망 일자리 창출 등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인구 59만 진입, 대도시 행정체계 준비 등 '소통·협력·공감의 열린 시정'을 추진한다.

공 시장은 “지금 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최고의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쳐 많은 성과를 냈듯이 올해도 47만 시민들과 1800여 공직자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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