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수원시, 예비사회적기업 3곳 선정
상태바
수원시, 예비사회적기업 3곳 선정
  • 정기현
  • 승인 2017.01.11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씨티슈, 모담하우징케어, 상상한 자리 선정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제1차 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헬씨티슈와 모담하우징케어, 상상한 자리 등 지역 내 3개의 기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예비단계 기업으로, 이로써 올해 현재 시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0개, 인증사회적기업 29개 등 49개로 늘어났다.

헬씨티슈는 밀짚으로 만든 친환경 화장지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며, 모담하우징케어는 오래된 건물 배관을 청소해 지역사회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헌하고 있고, 상상한 자리는 ‘친환경 바이오 세라믹 플래티넘 코팅제’ 설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이었던 솔대노리협동조합은 지속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됐고, 카페사업, 식생활 놀이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가 어려울수록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져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와 지역문제해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