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보호 길잡이' 책자 표지. |
4일 관계자에 따르면 교권보호 길잡이 책자는 교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에게 교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교권침해 시 교원들이 합리적으로 대처하여 교권 존중 풍토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졌다.
교권침해에 따른 대응법으로는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수업방해, 폭언 및 폭행, 협박 등의 교권침해와 교직원 및 행정기관의 교권침해, 기타 성 관련 사안, 학교 안전사고 관련 교권침해 등 사안별 대응법과 타시도의 사례를 제시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단위학교가 교권침해 사안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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