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원장 정순기)은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평생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세종시 자연관찰탐구대회'를 6일 산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당 2명이 1팀을 이뤄 참가하며, 참여 학교수는 초등 18개교, 중 9개교 이다.

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초·중 1팀씩은 시교육청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친숙해져 자연현상을 통한 과학적 탐구에 보다 흥미를 느끼도록 하고 자연에 관한 호기심을 가지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연과 과학학습에 흥미와 관심, 참여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두고 있다.
 
정순기 평생교육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 속에서 한 식물이 그 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이유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주변의 자연과 함께 생각해 보면서 분석할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