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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암사길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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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암사길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 맞이
  • 강종모
  • 승인 2017.0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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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정비사업으로 거리경관 개선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정원도시 이미지 강화와 거리 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된 선암사길 간판정비사업을 지난 17일 완료했다.

순천시는 선암사 진입로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비사업을 통해 승주읍 죽학슈퍼에서 선암사 매표소 입구에 이르는 2km 구간에 위치한 21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고, 28개의 간판을 신설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통일성 있는 디자인을 기본으로 민박, 펜션, 식당 등 분야에 맞도록 변화를 주었고, 지주 간판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업소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김중곤 순천시 도시건설국장은 “새롭게 단장한 선암사길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는 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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