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진희)는 20일 퇴계원사회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복지대상자 300세대를 대상으로 설 떡국떡을 전달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이 더욱 풍성할 수 있도록 작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설 떡국떡 행사에는 각 봉사단체에서 마련한 기금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권속에서도 지역 내 빛과 소금교회(담임목사 최삼경)와 리빙아울렛(대표 안창범)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을 지원해 더욱 많은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진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후원의 손길이 계속되어 더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 그들 곁에 늘 따뜻한 정을 가진 이웃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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