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은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미래경영 CEO'에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혁신과 창조', '도전과 인내'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석우 시장은 민선 3선 시장으로 지난 10년 동안 '행복텐미닛' '희망케어' '슬로라이프' '8272' '고용플러스 센터' 등 명품 시책을 추진하여 미래경영 CEO 적임자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탁월한 행정력과 열정으로 시를 인구 67만의 전국 9위권 대도시로 성장시켰고 '남양주 비전플랜 2020'을 통해 2020년 인구 100만의 수도권 거점 친환경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 점도 큰 점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다음달 6일 전면시행하는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복지허브화를 이루고 행복텐미닛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이 만드는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드는 것이 남양주의 미래 경영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 현재는 지난 10년간 이어진 끈기와 노력의 산실이며, 두꺼운 도끼를 갈아 작고 얇은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의 뜻처럼 중단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시를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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