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년 꿈 지원 위한 착한 카페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광명시는 1일 광명도서관 5층에 장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보나카페’ 6호점이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장애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도록 시청과 산하기관 안에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커피를 착한 가격에 파는 카페란 의미의 ‘보나카페’를 잇달아 오픈했다.
‘보나카페’ 6호점은 광명도서관 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양기대 시장은 “일자리를 통해 시 장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은 복지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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