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오는 6일~다음달 3일까지 도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이 조사는 도내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제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각종 경제관련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배태석 도 정보통계담당관은 “통계조사의 성패는 조사에 대한 응답자의 이해와 협조에 달렸다”며 “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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