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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11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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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11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윤주성
  • 승인 2017.02.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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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대선후보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5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등이 모여 잠재적 대선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민선 6기 제11차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참여한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들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지를 토의하고, 공통 현안과 각 지역 숙원사업을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을 요구하는 안건을 집중 심의했다.

김윤주 시장은 “지방분권 강화는 지역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중앙 정치인이 지방 정치인을 수하처럼 부리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산시의 임대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 설치 인가 안건, 수원시의 주민세(재산분) 납기 조정 안건, 시흥시의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 등 9건의 시·군 제안 안건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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