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성 한중대영공업 회장, 1억2700만원 기탁
[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8일 군청에서 한중대영공업 진인성 회장이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에 후원금으로 1억2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창환 군수, 진인성 회장, 이성출 노인회지회장,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17개 읍·면 청년회, 새마을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진 회장은 “경로잔치 날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항상 곁에 있을 것을 마음먹게 되고, 내년에도 그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 회장은 매년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에 후원금 1억 원 이상을 비롯해 고향 노인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물품 기증으로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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